1장. 방송 영상 워크플로우 기초
테이프 편집에서 파일 기반 제작까지, MAM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하는 방송 영상 제작의 기본 개념을 정리합니다.
MAM(Media Asset Management)은 "영상 파일을 잘 보관하고 찾는 시스템"이지만, 실제로 설계하고 운영하려면 영상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방송되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. 인제스트를 어디서 받는지, 프록시가 왜 필요한지, 타임코드가 왜 그렇게 까다로운지는 모두 방송 제작 방식의 역사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.
이 장에서는 다음 다섯 가지를 차례로 다룹니다.
- 선형 편집과 비선형 편집이 무엇이고 왜 바뀌었는지
- 아날로그 TV에서 디지털 방송으로 넘어오며 무엇이 달라졌는지
- SD, HD, UHD의 해상도와 프레임레이트 체계
- 영상의 "주소"인 타임코드와 드롭 프레임
- 테이프 기반에서 파일 기반 워크플로우로의 전환
이 내용은 방송사에서 일하지 않는 개발자라도 영상 파일을 다루는 시스템을 만든다면 반드시 부딪히는 주제입니다. 용어에 익숙하다면 건너뛰고 2장부터 읽어도 괜찮습니다.
- 1.1선형 편집과 비선형 편집테이프를 물리적으로 복사하던 선형 편집과, 파일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비선형 편집(NLE)의 차이를 MAM 관점에서 정리합니다.
- 1.2아날로그 TV에서 디지털 방송으로인터레이스 주사, 컴포짓·컴포넌트·SDI 신호, 디지털 방송 전환이 영상 파일 처리에 남긴 유산을 정리합니다.
- 1.3SD, HD, UHD - 해상도와 프레임레이트방송에서 쓰는 해상도 체계와 1080i/1080p/2160p 표기, 29.97·59.94 프레임레이트, 화면비와 픽셀 종횡비를 정리합니다.
- 1.4타임코드와 드롭 프레임영상의 주소인 SMPTE 타임코드의 구조, 드롭 프레임이 필요한 이유와 계산법, 프레임 번호와의 변환 방법을 예제 코드로 설명합니다.
- 1.5테이프에서 파일 기반 워크플로우로인제스트, 편집, 송출, 아카이브로 이어지는 파일 기반 제작 흐름과, 테이프 시절과 달라진 점, 그리고 MAM이 개입하는 지점을 정리합니다.